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일반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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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이달 20-21일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성모병원은 20일 병원 9층 성모홀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이 20명을 대상으로 의료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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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이달 20-21일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성모병원은 20일 병원 9층 성모홀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이 20명을 대상으로 의료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암에 대한 이해(양영준 종양혈액내과 교수)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정준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말기환자에 대한 통증관리(박지찬 종양혈액내과 교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김제동 원목실장 신부) △말기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기대(백정희 호스피스팀장 수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강은미 호스피스팀 파트장) △감염관리 및 안전관리(윤종숙 호스피스병동 파트장)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지수정 의료사회복지사) 등 1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자의 호스피스 완화 관련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강전용 병원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환자와 그 가족의 신체·정서·사회·영적돌봄과 함께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는 총체적 돌봄 활동으로 이번 교육이 의료진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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