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아이브·비춰,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

(사진=롤라팔루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비춰(VHCA)가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한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롤라팔루자 공식 SNS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 공연이자 헤드라이너 발탁으로 화제를 모은 ‘롤라팔루자 파리’에 이어 ‘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2연속 출연하게 됐다.

아이브도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이후 첫 ‘롤라팔루자’ 출연이다. 이밖에도 ‘JYP 신인 그룹’ 비춰도 명단에 포함돼 무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