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올해 임금인상률 평균 6%…김동명 사장 "비효율 과감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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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이 6%로 결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영진은 이날 처우 개선과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구성원과 소통했다.
일부 구성원이 요구하는 이익공유제(이익의 일정 규모를 성과급 재원으로 설정하는 방식)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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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이 6%로 결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영진은 이날 처우 개선과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구성원과 소통했다. 경영 성과급도 직원, 주주, 투자자 모두를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수준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일부 구성원이 요구하는 이익공유제(이익의 일정 규모를 성과급 재원으로 설정하는 방식)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과도한 성과급은 미래 성장성을 해치고 재무적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김동명 사장은 "불필요한 비용의 최소화와 효율적인 인력 운영으로 비효율을 과감하게 제거할 것"이라며 "기존 방식과 완전히 다른 수준의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효율성을 밀도 있게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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