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제1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 개최

최다인 기자 2024. 3. 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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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응급진료 강화에 나섰다.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최근 올해 제1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필수의료 분야 중 하나인 정신응급분야의 강화를 위해 정신과적 응급의 기초 조사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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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구 주제 '정신질환' 과제 논의
대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19일 유관기관과 함께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충남대병원 제공

대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응급진료 강화에 나섰다.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최근 올해 제1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충남대병원 교수진을 포함한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충남·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그간 논의됐던 과제들의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올해 연구 주제로 선정한 정신질환 관련 연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필수의료 분야 중 하나인 정신응급분야의 강화를 위해 정신과적 응급의 기초 조사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등 참여기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안순기 의료지원단장은 "협의체의 협력은 지역 필수의료 분야 강화를 위한 연구를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일이다"면서 "추후 협의체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전·충청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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