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日서 말도 안되는 비주얼로 다녀도 알아봐 신기”(컬투쇼)

서유나 2024. 3. 20.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보현, 박지현이 드라마 인기를 실감한 경험담을 자랑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시청률 10%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드라마 '재벌X형사'의 주역 안보현, 박지현이 게스트로 재출연했다.

이날 안보현은 드라마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최근 단골집을 찾은 일화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보현, 박지현이 드라마 인기를 실감한 경험담을 자랑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시청률 10%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드라마 '재벌X형사'의 주역 안보현, 박지현이 게스트로 재출연했다.

이날 안보현은 드라마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최근 단골집을 찾은 일화를 전했다. "시래기국이라고 하잖나. 4 5년 다닌 집이 있는데 저를 모르신다. 그때까지 모르다가 "어 진이수?'그러시더라. 여태껏 다녔는데 모르시다가 '재벌X형사'를 통해 저를 아시게 됐다고 해서 내심 서운하면서 뿌뜻하더라"고.

그는 서비스는 나왔냐는 질문에 "사실 바라지도 않지만 주시는 분도 아니셨다"며 "제가 느낄 때 'SBS 힘이 이 정도구나'했다. 지상파 힘을 제대로 느꼈다"고 너스레 떨었다.

박지현은 무려 일본에서 인기를 실감한 사실을 밝혔다. 박지현은 "전작까지 실물과 드라마 캐릭터라 달라 못 알아보는 분이 많았다. 강현이의 경우 거의 민낯으로 나와서 민낯으로 다녀도 알아보시는 분이 많다"며 "최근 일본에 갔다. 물건 살 때 현지분이 '한국인이냐. 배우냐'고 물으시더라. 정말 많은 일본분이 알아봐 신기했다"고 자랑했다.

이때 곽범은 "너무 예뻐서 이정도 미인이면 배우 아닐까 한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박지현은 "말도 안 되게 하고 다녔다. 안경 쓰고 머리도 이상하게 묶고 제가 봐도 연예인 같지 않았다"고 했지만 곽범은 "감춰질 미모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