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보여주며 손님 쫓아내기까지...MZ 조폭들의 식당 난동 [지금이뉴스]
YTN 2024. 3. 20. 14:40
식당에서 문신을 드러낸 채 영업을 방해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25살 A 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1월 충북 음성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상의를 벗고 문신을 보인 뒤 기물을 부수는 등 2시간 가까이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식사 중인 다른 손님들에게 욕설하며 음식점에서 쫓아낸 뒤 이를 자랑하듯 셀카를 찍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식점 이용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기자 : 이성우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