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최민철-최예림-고은혜, 올 시즌 대보골프단 모자 쓰고 필드 누빈다

김인오 기자 2024. 3. 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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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2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 8명으로 구성된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KPGA 김원섭 회장, KLPGA 강춘자 고문, KLPGT 이영미 대표, KGA 박재형 전무, 대보골프단 단장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이석호 대표, 그리고 선수와 선수가족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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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2024 대보골프단'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2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 8명으로 구성된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KPGA 김원섭 회장, KLPGA 강춘자 고문, KLPGT 이영미 대표, KGA 박재형 전무, 대보골프단 단장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이석호 대표, 그리고 선수와 선수가족 등이 참석했다.

대보골프단에는 기존 고군택, 최민철 이외에 KLPGA 최예림, 고은혜와 KPGA 김범수가 합류했다. 또한 골프 후진양성을 위해 국가대표 양효진, 피승현 선수, 국가대표 상비군 이재원 선수도 함께한다.

최등규 회장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프로 선수들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마추어 선수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통해 완벽한 통합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대한민국 골프 스포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선수와 회사가 모두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등규 회장은 2000년부터 시작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로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을 선도해왔다. 오는 5월 25일에는 제20회 그린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아이엔씨(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the Asian Golf Industry) 3위에 올랐다.

한편,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지난해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KLPGA, KPGA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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