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4월 지상철도 지하화·상부 공간 구상 용역 발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가 지상철도 지하화 계획에 따른 상부 공간 개발 구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성동구는 관내 지상철도 상부 공간 구상과 개발 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4월 중 발주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가 지닌 한강‧중랑천 등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이 광역 중심으로서 위상 강화 및 구민을 위한 공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상철도 지하화 계획에 따른 상부 공간 개발 구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성동구는 관내 지상철도 상부 공간 구상과 개발 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4월 중 발주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다.
이 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주변 지역 개발이 핵심 내용이다.
그간 지상철은 청계천~응봉 구간 주민들에게 소음 문제로 불편을 끼쳤다. 지역 단절과 도시미관 저해에 따른 주민들의 개선 요구도 잇따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가 지닌 한강‧중랑천 등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이 광역 중심으로서 위상 강화 및 구민을 위한 공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