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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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은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위해 '꿈틔움 진로 체험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 주도적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 문제 해결력, 융합적 사고 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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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은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위해 '꿈틔움 진로 체험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체험 마을 11곳에서 50여 가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은 진로 발달 단계에 따라 학교 급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진로교육원은 코로나19 등 사회 환경 변화로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고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희망 직업이 변화함에 따라 진로체험 교육에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에듀테크 기반 체험시설을 도입하는 등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관련 산업 성장에 맞춰 항공우주마을에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
경비행기 조종 장치(Cessna-172S 비행 시뮬레이터)를 학생 체험용으로 설치해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유 체험 마을에는 ▲드론 배틀(장애물) 경기장 ▲군집 비행장 ▲드론 스포츠 경기장을 만들어 4월 말부터 운영한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 주도적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 문제 해결력, 융합적 사고 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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