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갑 낙천` 유정주 이의신청 `기각`…서영석 "혼란 부추기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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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부천갑 경선에서 공천권을 따낸 서영석 의원은 20일 "촉박한 시간 속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야 하는 만큼 도를 넘은 네거티브로 분열과 혼란을 부추겨 당의 승리를 방해하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또 이날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재심위원회는 서 의원의 경선 상대였던 유정주 의원이 제기한 경선 결과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고 최고위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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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부천갑 경선에서 공천권을 따낸 서영석 의원은 20일 "촉박한 시간 속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야 하는 만큼 도를 넘은 네거티브로 분열과 혼란을 부추겨 당의 승리를 방해하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서 의원을 4·10 총선 부천갑 후보자로 인준했다. 또 이날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재심위원회는 서 의원의 경선 상대였던 유정주 의원이 제기한 경선 결과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고 최고위에 보고했다.
서 의원은 "선거를 약 3주 앞둔 시점까지 이의신청과 일부 과도한 네거티브로 공천이 확정되지 않아 선거 승리를 염원하는 시민과 당원들이 걱정과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민주주의 규범과 책임 윤리를 깊이 새기고 정권심판과 민생회복, 새로운 부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본선 승리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의원은 부천갑의 경선 결과 발표 후 당에 경선 결과 이의신청을 했다. 유 의원은 자신의 SNS에 "결선 이후 바로 승복 선언을 하고 싶었지만 (시도의원들이 이중투표를 독려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이의신청을 한 이유를 밝혔다. 당은 이와 관련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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