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했길래" 구로을 출마 태영호 `사랑스러워 챌린지` 조회수 73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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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 험지인 서울 구로을에 출마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한 '사랑스러워 챌린지' 영상 조회수가 20일 기준 73만회를 기록했다.
태 의원실에 따르면 태 의원이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태영호 TV'에 업로드한 쇼츠 영상 3건의 총 조회수는 127만회를 돌파했다.
움파룸파 챌린지는 조회수 53만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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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 험지인 서울 구로을에 출마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한 '사랑스러워 챌린지' 영상 조회수가 20일 기준 73만회를 기록했다. '챌린지'는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노래나 밈에 맞춰 춤을 추는 등의 행위를 뜻한다.
태 의원실에 따르면 태 의원이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태영호 TV'에 업로드한 쇼츠 영상 3건의 총 조회수는 127만회를 돌파했다. 가장 큰 화제를 일으킨 것은 유명 가수 김종국씨의 히트곡인 '사랑스러워'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다.
태 의원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웡카'를 통해 화제가 된 '움파룸파 챌린지'와 드라마 '소년시대'를 통해 재조명을 받은 가수 박남정씨의 '널 그리며' 댄스 챌린지 등을 업로드했다. 움파룸파 챌린지는 조회수 53만회를 돌파했다. '널 그리며' 챌린지 영상 배경은 구로역으로, 20년간 정체된 구로의 발전과 당선을 통한 구로 변화의 의지를 담은 개사로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어냈다. 또 MZ세대에게 '소통 가능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도 했다.
태 의원은 "이번 총선은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핵심"이라며 "2030세대 유권자들의 지지가 선거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견인하고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기성세대를 대상으로 펼치던 기존의 유세방식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로를 미래 1번지로 바꾸겠다는 출마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남은 기간 청년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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