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집행부 구성한 광주시의사회 "전향적 대화 나서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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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별 구체적인 의대 증원안을 발표한 가운데 새로 구성된 광주시의사회가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서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20일 광주광역시의사회에 따르면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광주시의사회의 신임 집행부가 선출됐다.
광주시의사회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광주시의사회는 의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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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정부가 지역별 구체적인 의대 증원안을 발표한 가운데 새로 구성된 광주시의사회가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서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20일 광주광역시의사회에 따르면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광주시의사회의 신임 집행부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으로는 최정섭 회장(64)이, 대의원 의장으로는 조승열 의장(64)이 선출됐다.
최 회장은 간호사법, 면허박탈법과 정부의 2000명 의사증원 정책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앞장서 내왔다.
최정섭 회장은 "내 편과 네 편 없이 모두 함께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며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에 앞장서고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사회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광주시의사회는 의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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