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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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기상의 날 기념행사가 대구 동구 효목동 대구지방기상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축제는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기상·기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대구지방기상청장이 전하는 세계기상의 날 소개' 특별 인터뷰를 시작으로 열리며,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서(AT THE FRONTLINE OF CLIMATE ACTION)'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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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024 세계기상의 날 기념행사가 대구 동구 효목동 대구지방기상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축제는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기상·기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대구지방기상청장이 전하는 세계기상의 날 소개' 특별 인터뷰를 시작으로 열리며,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서(AT THE FRONTLINE OF CLIMATE ACTION)'다.
21일에는 윤세영 카이스트 교수의 'AI기반의 기상기후예측' 특강과 작은 음악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23일에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세계기상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후행동 퀴즈타임, 우주에서 본 기후변화, 기상관측차량 전시 등이다.
한편 세계기상의 날은 기상 업무의 국가 간 협력에 필요한 세계기상기구(WMO)협약이 발효된 1950년 3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기상과학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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