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환경 구현"…대구환경청, 올해 녹조 저감 등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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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20일 '주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구현'을 슬로건으로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복지와 물안전에 기반한 물환경서비스 강화를 위해 녹조 제거 설비를 제 때 운영하고,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신설하며 유관기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대구환경청은 또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 중금속 영향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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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20일 '주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구현'을 슬로건으로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복지와 물안전에 기반한 물환경서비스 강화를 위해 녹조 제거 설비를 제 때 운영하고,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신설하며 유관기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영세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응훈련을 지원하는 등 화학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자연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해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환경청은 또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 중금속 영향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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