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전남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합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은행 전남본부를 비롯한 7개 금융기관이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20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총 20억원을 특별출연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총 20억원을 특별출연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8일 전남도, 전남신보와 손잡고 '중저신용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이행 조치의 일환이다.
전남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300억원(경영자금 보증 240억원, 특별자금 보증 60억원)을 전남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전남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전남신보에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18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전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총 2160억원(예정액 포함)의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에는 △농협은행△ KB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전남신용보증재단 등 7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업체의 경영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도 아닌 ○○○ 때문"… 이범수·이윤진 이혼이유 - 머니S
- 토트넘 '캡틴' 손흥민… 축구선수 랭킹 '우상' 호날두 제쳤다 - 머니S
- [특징주] 광동제약, 日 치사율 30% 감염병 확산… '베타딘' 연쇄상구균 효과에 강세 - 머니S
- [Z시세] "니들이 외로움을 알아?"… 모여 사니 젊어진 어르신들 - 머니S
- 3경기 공격 포인트 '無'… 린가드 '의미심장' 문구 게재 - 머니S
- 이더리움, 일주일 새 12% '뚝'… '반등 열쇠' 현물 ETF 전망은? - 머니S
- "예쁘게 잘 만나는 중"… 에일리, ♥에 빠졌다 - 머니S
- 최윤호 사장 "전고체는 삼성SDI가 압도적… 투자 규모 논의 중" - 머니S
- "주가 대책 무엇인가"… '송곳 질문' 쏟아낸 삼성전자 주주들 - 머니S
- 한국 선박 日앞바다서 전복… "탑승 11명 중 6명 구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