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X박지현 “‘재벌X형사’ 시즌2 확정 기사로 알아”(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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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재벌X형사'의 시즌2 확정을 기사로 접한 사실을 고백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시청률 10%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드라마 '재벌X형사'의 주역 안보현, 박지현이 게스트로 재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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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재벌X형사'의 시즌2 확정을 기사로 접한 사실을 고백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시청률 10%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드라마 '재벌X형사'의 주역 안보현, 박지현이 게스트로 재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첫방 앞두고 출연했던 안보현, 박지현 씨가 시청률 10%를 넘기면 재출연하겠다고 공약해주셨다. 그 약속을 지키러 오늘 나오셨다. 약속하고 안 오는 분도 간혹 계신데 대단한 배우"라고 안보현, 박지현의 의리를 칭찬했다.
안보현은 "사실 이런 날이 올 줄 몰라 감개무량하다. 10%가 넘을 줄 생각 못 했다. 10% 넘을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해소된 것 같다.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박지현 역시 "시청률을 공약해서 지켜진 게 처음이다. 공양한 적이 딱히 없기도 하지만 감사하다"며 "또 나오고 싶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태균은 또다른 감동 포인트도 전했다. 지난 출연 당시 입고 나온 티셔츠가 예뻐 다음에 나오게 되면 한 장 달라고 했는데 안보현이 이를 진짜 챙겨왔다고. 안보현은 원래는 일찍 나왔는데 "티셔츠를 챙겨오느라 임박해서 왔다"며 "전에 후드티였는데 이번엔 반팔티로 가져왔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제가 전화했다"고 귀엽게 생색내며 "이제 여름이니까 (반팔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후 김태균은 마지막 2회 확대 편성과 시즌2 확정을 축하했다. 이에 안보현과 박지현은 두 소식 다 "기사로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특히 시즌2 확정에 대해 "저희가 사석에서 '꼭 시즌2 갔으면 좋겠다'고 한 적이 많다. 아침에 일어나니 단체 카톡방에 감독님 카톡이 30개 와 있는 거다. '2를 확정했다'고 그래서 '그래요?' 했다. 저희도 기사로 접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안보현은 언제 하는 지도 모르고 "아무 얘기 없이 기사로 접했다"며 따로 알아보겠다는 김태균에 "기사 전에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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