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의과대학 정원 289명 늘어났다…5개대학 총 정원은 640명

대구CBS 이재기 기자·정진원 수습기자 2024. 3.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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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소재 5개 의과대학의 정원이 289명 늘어나 총 정원이 64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20일 교육부의 의대증원 대학별 배분결과에 따르면, 경북대는 의과대 정원이 110명에서 90명이 늘어나 200명으로 늘어났고, 영남대와 계명대는 각각 44명씩 정원이 늘어나 전체 정원도 각각 120명으로 증가됐다.

정원이 50명 미만었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대와 동국대학교(경주) 의대는 각각 80명, 12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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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없음. 황진환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소재 5개 의과대학의 정원이 289명 늘어나 총 정원이 64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기존 정원에서 82%가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경북북부권역과 동해안지역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만성적인 의사부족 현상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교육부의 의대증원 대학별 배분결과에 따르면, 경북대는 의과대 정원이 110명에서 90명이 늘어나 200명으로 늘어났고, 영남대와 계명대는 각각 44명씩 정원이 늘어나 전체 정원도 각각 120명으로 증가됐다.

정원이 50명 미만었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대와 동국대학교(경주) 의대는 각각 80명, 12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경북대학교 의대(110명-> 200명) △영남대학교 의대(76명-> 120명) △계명대학교 의대(76명 -> 120명)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대(40명 -> 80명) △동국대학교(경주) 의대(49명 -> 120명)이다.

전국적으로 경인 지역에 증원 인원의 18%에 해당하는 361명이, 비수도권 대학에 증원 인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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