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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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가 출범식을 갖고 투자와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가 풍부한 미래 진주 구상을 위한 연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의원은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의 다양한 행사에 연구회가 적극 동참하면서 진주시 혁신기관의 숨어 있는 보석이라 할 수 있는 우수기업들을 전국적으로 소개하겠다"며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낼 한 축을 담당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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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달러 규모 유니콘 기업 배출 목표
경남 진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가 출범식을 갖고 투자와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가 풍부한 미래 진주 구상을 위한 연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연구회는 진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순환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할 방침이다.
연구회 활동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이 기간 연구회는 특히 창업기획사(AC)와 벤처투자회사(VC)의 지역 유치와 설립,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토대로 지역 벤처 창업 및 기업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제도적·정책적 과제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진주시의회 내에서는 이번 연구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엿보인다. 연구회 구성원은 최신용, 임기향, 황진선, 강진철, 서정인, 백승흥, 김형석, 정용학, 박재식, 오경훈, 최민국, 전종현, 최호연, 신서경 의원 등 16명으로 시의원 대다수가 참여했다. 간사는 최지원 의원이, 연구회장은 윤성관 의원이 맡았다.
윤성관 의원은 “우주, 항공, 방산, 바이오 등 미래 경쟁력을 선점해야 할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려면 진주시가 창업과 투자에 유리하다는 큰 강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내 AC/VC 생태계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고 보고 시의회에서 이를 앞당길 정책 마련에 합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구회 활동의 최종 목표로는 ‘1조 달러 규모 유니콘 기업을 배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다.
윤 의원은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의 다양한 행사에 연구회가 적극 동참하면서 진주시 혁신기관의 숨어 있는 보석이라 할 수 있는 우수기업들을 전국적으로 소개하겠다”며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낼 한 축을 담당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구회는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특강 및 교육 ▷창업중심대학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동 ▷서울창업허브, 판교테크노밸리 등 우수 창업보육센터와 제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연구회는 활동 결과 및 성과는 올해 12월 제2차 진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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