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예원, 얄미운 빌런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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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원이 얄미운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예원은 지난 18, 19일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 남편 최민웅(홍인 분)을 조종하며, 시할아버지 현회장(권해효 분)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세진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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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원이 얄미운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예원은 지난 18, 19일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 남편 최민웅(홍인 분)을 조종하며, 시할아버지 현회장(권해효 분)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세진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세진은 남편의 이복동생인 이도한(김도완 분)이 현회장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자 위기감을 느꼈고, 기자들에게 이도한과 위장결혼을 약속한 나아정(전종서 분)의 정보를 흘리며 회사를 차지하기 위한 계략을 펼쳤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현회장이 분노하자 안세진은 남편 최민웅을 옹호했고, 이를 지켜보며 비웃던 시누이 최승아(박아인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예원은 귀여운 야망가이자 남편의 든든한 조력자인 캐릭터를 밉지 않게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남편 최민웅 역의 홍인 배우와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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