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벨라루스 선수, 파리올림픽 개회식 행진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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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개회식 행진 참여를 불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OC는 집행위원회를 열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자국 국기나 국가를 사용하지 않고 개인 자격으로 나오는 러시아·벨라루스 선수들의 경우 개회식 행진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다만 개회식 참석 자체를 금지하는게 아니어서 경험할 기회는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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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개회식 행진 참여를 불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OC는 집행위원회를 열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자국 국기나 국가를 사용하지 않고 개인 자격으로 나오는 러시아·벨라루스 선수들의 경우 개회식 행진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다만 개회식 참석 자체를 금지하는게 아니어서 경험할 기회는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IOC는 2년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러시아의 군사 작전을 도운 벨라루스 두 나라에 '국제대회 개최 및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고, 이후 군대와 연계되지 않고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 선수들에 한해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나올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81701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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