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립의대 9곳 중 7곳 정원 200명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의과대학 학생정원 추가 배정 결과 지역거점 국립의대 9곳 중 7곳의 총정원이 200명이 됐다.
비수도권 의대의 경우 국립대인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충북대, 충남대의 정원이 200명이 됐다.
이들 국립의대의 기존 정원은 경북대 110명, 경상국립대 76명, 부산대 125명, 전북대 142명, 전남대 125명, 충북대 49명, 충남대 110명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의대 9곳 중 7곳 총정원 200명 돼
50명 미만 미니의대 한곳도 안남아
교육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소재 의대인 서울대(135명), 경희대(110명), 연세대(110명), 한양대(110명), 고려대(106명), 가톨릭대(93명), 중앙대(86명), 이화여대(76명)의 경우 추가 배정 없이 정원을 유지하게 됐다.
경기·인천 소재 의대는 정원이 크게 늘었다. 성균관대·아주대는 기존 정원 40명에 120명으로 늘었고, 차의과대는 기존 40명에서 80명이 됐다. 인하대는 기존 49명에서 120명으로, 가천대는 40명에서 130명으로 정원이 확대됐다.
비수도권 의대의 경우 국립대인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충북대, 충남대의 정원이 200명이 됐다. 서울대 의대(135명) 정원을 훌쩍 넘는다. 이들 국립의대의 기존 정원은 경북대 110명, 경상국립대 76명, 부산대 125명, 전북대 142명, 전남대 125명, 충북대 49명, 충남대 110명이었다.
나머지 국립의대인 강원대(49→132명), 제주대(40→100명)도 정원이 크게 늘었다.
정원이 50명 미만인 소규모 의대들은 단 한 곳도 남지 않게 됐다. 미니의대는 성균관대, 아주대, 차의과대, 인하대, 가천대, 강우대, 가톨릭관동대, 동국대 분교, 대구가톨릭대, 동아대, 울산대, 제주대, 단국대(천안), 충북대, 건국대 분교, 건양대, 을지대였는데 이번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대부분 정원이 100명을 넘기게 됐다.
#교육부 #입시 #의대정원 #의과대학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