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복판서 LP가스통 '우르르'‥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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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복판에 화물차 두 대가 멈춰 서있고, 도로 한켠에는 LP가스통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을 지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휴게소 인근에서 2톤이 넘는 냉동탑차가 앞서가던 4.5톤짜리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이 화물 트럭에는 LP가스통 50여 개가 실려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냉동탑차를 몰던 30대 남성과 앞서가던 화물차 운전사 40대 남성이 각각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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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복판에 화물차 두 대가 멈춰 서있고, 도로 한켠에는 LP가스통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을 지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휴게소 인근에서 2톤이 넘는 냉동탑차가 앞서가던 4.5톤짜리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이 화물 트럭에는 LP가스통 50여 개가 실려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냉동탑차를 몰던 30대 남성과 앞서가던 화물차 운전사 40대 남성이 각각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가스통 안전점검을 벌였고, 가스통을 수거해 인근 LPG 충전소로 옮겼습니다.
사고로 인해 도로가 잠시 통제됐지만 교통체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170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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