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딸 특혜 채용 의혹' 전 선관위 사무차장 조사

정상빈 2024. 3.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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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딸 부정 채용 혐의를 받고 있는 송봉섭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지난 2018년 자신의 딸이 충북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되도록 청탁한 혐의로 송 전 차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탁을 받고 송 전 차장 딸을 합격자로 내정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모 전 충북선관위 관리과장도 오늘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일 송 전 차장과 한 전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가 대부분 확보돼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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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81698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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