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사회 제38대 최정섭 회장·조승열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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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사회는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제38대 집행부로 최정섭 회장과 조승열 의장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정섭 회장은 "회원들의 자존심과 권익을 위해 투쟁에 앞장서고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며 최근 의정 대립 사태에 있어 투쟁 의지를 강조했다.

시의사회 대의원을 대표하는 조승열 의장은 "소통, 화합, 단합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의료계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권 쟁취와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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