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권 심판 선거" 강릉서도 민주당·진보당 후보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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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후보들의 단일화가 줄줄이 성사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강릉선거구에서도 두 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와 진보당 장지창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강릉선거구는 김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권성동 예비후보, 개혁신당 이영랑 예비후보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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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권성동, 개혁신당 이영랑 등 '3파전'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후보들의 단일화가 줄줄이 성사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강릉선거구에서도 두 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와 진보당 장지창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합의할 예정이다.
두 후보는 그동안 도탄에 빠진 민생 회복을 위해 선거연합을 위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총선을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로 규정하고 총선 승리와 민주진보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에서 떨어진 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한근 전 강릉시장은 지난 1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강릉선거구는 김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권성동 예비후보, 개혁신당 이영랑 예비후보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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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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