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아미들, 날 보고 웃었으면”
장정윤 기자 2024. 3. 20. 14:17
방탄소년단 뷔가 팬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뷔의 신곡 ‘프렌즈’(FRI(END)S)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뷔는 신곡 ‘프렌즈’의 뮤비 첫 촬영을 마쳤다. 그는 “첫날이 끝났다. 100명 가까이 되는 보조 출연자와 함께했다. 친구들이 정말 많이 도와줬고 그래서 잘 멋있게 끝난 거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날 2일 차 촬영이 진행됐고, 뷔는 신곡 ‘프렌즈’에 대해 “‘FRIENDS’는 친구의 느낌이 강해서 ‘어떻게 한 번 꼴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다 ‘FRIENDS’ 스펠링에서 영감을 얻어 ‘FRIENDS END’ 즉 ‘FRIENDS 그만’이라는 뜻으로 (만들었다). 친구였던 사람한테 이제 친구 그만하자 ‘나는 너랑 친구 하기 싫어’ 같이 말하는 사랑 노래”라고 소개했다.
뷔는 촬영 말미에 ‘프렌즈’를 발매한 이유도 전했다. 뷔는 “난 하고 싶었던 음악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때문에 이번 노래는 조금 더 귀엽게 그냥 아미들이 웃을 수 있게 다가가 보자고 생각했다”며 “나의 장난꾸러기 천방지축 같은 모습도, 중간중간에 웃을 수 있는 요소들을 하나씩 하나씩 섞었다”고 말했다.
또 “아미 분들이 영상을 봤을 때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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