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문화 거주지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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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거주지로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어 마을학당은 이서면을 시작으로 삼례읍, 봉동읍 둔산리 등 5개 지역에 걸쳐 13개의 한국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완주군 거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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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거주지로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어 마을학당은 이서면을 시작으로 삼례읍, 봉동읍 둔산리 등 5개 지역에 걸쳐 13개의 한국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2회(회당 2시간)로 한국어 교육과 생활밀착형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평일 오전에 교육이 이뤄지고 있지만, 취업 등으로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주말이나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삼례지역 농가에 배정된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고산과 봉동 지역의 중도입국자녀 학당도 시작해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근로자, 중도입국자녀 등은 완주군가족센터로 전화 혹은 방문하면 된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완주군 거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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