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 자회사 퓨처하이테크, HBM용 번인검사보드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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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웹툰이 57%를 보유하고 있는 퓨처하이테크가 HBM용 번인검사보드를 개발 중에 있다.
20일 수성웹툰에 따르면 2021년 회사 지분 57%와 경영권을 107억에 취득해 연결자회사로 편입한 퓨쳐하이테크가 최근 반도체 HBM용 번인검사보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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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규진 기자] 수성웹툰이 57%를 보유하고 있는 퓨처하이테크가 HBM용 번인검사보드를 개발 중에 있다.
20일 수성웹툰에 따르면 2021년 회사 지분 57%와 경영권을 107억에 취득해 연결자회사로 편입한 퓨쳐하이테크가 최근 반도체 HBM용 번인검사보드를 개발하고 있다. 번인검사장비는 메모리 반도체 소자에 한계점에 가까운 고온 고전압 환경을 가해 제품의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장비다. 최근 번인검사장비 개발업체들이 HBM용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퓨처하이테크는 반도체 검사분야에서만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D램과 NAND용 Probe card,Hi-Fix, 고다층반도체용 PCB 등을 개발해 국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김덕진 수성웹툰 대표는 “지난해까지 반도체 업황으로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으나, 올해부터 그동안 핵심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DDR5용 보드개발을 끝내고 납품 중에 있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미 올해 납품실적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까지는 여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부터는 본업인 물류장비를 포함해 사업환경이 좋아지고 있으며, 지난해 투자한 웹툰회사인 투믹스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이규진 기자(sky9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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