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비례 1번 소아과의사 이주영…2번은 천하람

장연제 기자 2024. 3. 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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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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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0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1번에는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비례대표 후보 2번에는 천하람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개혁신당은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1번을 받은 이 전 교수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의료 기피와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해 끝까지 소아 의료 현장을 지킨 의사"라고 말했습니다.

2번을 받은 천 변호사는 국민의힘순천갑당협위원장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한 바 있습니다.

3번은 기초과학자인 문지숙 차의과대학교 바이오공학과 교수, 4번은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편의점주 곽대중 대변인, 5번은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게 돌아갔습니다.

6번은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7번은 정지현 변호사, 8번은 보건사회정책전문가인 곽노성 박사, 9번은 3군사관학교 최초 여생도 출신 박경애 전 공군 소령, 10번은 조성주 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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