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치과주치의 도입해야"…이재강, 구강보건 정책 공약 내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총선 총선 의정부 을 선거구의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재강 예비후보가 시민의 치아건강을 위한 구강보건 정책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예비후보(사진)는 20일 △초·중·고교생 구강검진 및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학교 양치시설 및 구강보건실 확충 △노인 주치의 제도 도입 △구강검진 내실화 및 만성질환관리 시스템 도입 △치과계 일자리 창출 등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 민간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22대총선 총선 의정부 을 선거구의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재강 예비후보가 시민의 치아건강을 위한 구강보건 정책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예비후보(사진)는 20일 △초·중·고교생 구강검진 및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학교 양치시설 및 구강보건실 확충 △노인 주치의 제도 도입 △구강검진 내실화 및 만성질환관리 시스템 도입 △치과계 일자리 창출 등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노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주치의 제도를 도입, 공공의료체계 개선을 통한 생애 전반에 걸친 구강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구강보건 사업을 추가하고 의무적인 일반검진 항목에 파노마라 검진을 포함한 구강검진을 필수로 지정해 구강검진의 내실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만성적인 치과 인력 수급 문제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직 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인 재취업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치과와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구인구직 시스템 구축 필요성도 내놨다.
이재강 예비후보는 “소아청소년기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며 “예방과 관리 중심의 공공보건 의료체계인 치과 주치의 제도 도입을 확대해 장기적으로는 의정부시민의 민간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산서 돈까스 먹다 번뜩”…막내 아이디어 대박났다
- 식당서 웃통 벗고 문신 자랑한 MZ 조폭…손님 쫓아내며 셀카도
- 18년 전 실종된 딸…87세 父 “이젠 기다릴 기력도 없는데” 한탄
- 몸값 ‘1조’ 오타니 아내가 맨 4만원짜리 숄더백[누구템]
- "15년 전 책 훔쳐서…" 교보문고에 100만원 두고 간 남성[따전소]
- 짬뽕서 ‘바퀴벌레’ 나왔는데…사장은 “볶음밥 값 빼줄게”
- 김기리, 문지인에 프러포즈 중 오열…"송은이에게 연애 들켜"
- 7월부터 육아 위해 매일 2시간 일찍 퇴근해도 통상임금 100% 지급
- '연매출 600억' 허경환 "떼돈 벌었냐고? 가치 높아졌다" 자신감
- “男성기 있는데 여성대회 우승? 기록 지워달라”…美 여선수들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