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 플레이' 징계 끝…윤이나, 4월 KLPGA 국내 개막전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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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돌아온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크라우닝은 20일 "윤이나의 징계가 해제됐다. 징계 종료와 함께 4월4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오구 플레이 후 뒤늦게 신고를 해 징계를 받았다.
징계 기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 미니투어, 호주여자프로골프 투어 등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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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돌아온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크라우닝은 20일 "윤이나의 징계가 해제됐다. 징계 종료와 함께 4월4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오구 플레이 후 뒤늦게 신고를 해 징계를 받았다. 대한골프협회와 KLPGA 모두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대한골프협회는 지난해 9월, KLPGA는 지난 1월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했다.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의 KLPGA 투어 출전이다. 징계 기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 미니투어, 호주여자프로골프 투어 등에 출전했다.
윤이나는 "조기에 복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겸손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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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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