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보건소, 한센병 및 피부과 이동진료 실시
주헌석 기자(=영양) 2024. 3. 20.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 코막힘, 출혈,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란 중요 질병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준히 발병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며 "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군민들께서는 피부 질환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양군 보건소는 오는 21일 한센 병력자와 군민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만성병상담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 코막힘, 출혈,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란 중요 질병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 주민 3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하며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준히 발병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며 “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군민들께서는 피부 질환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우리는 민심에 순응…황상무 사퇴했고 이종섭 귀국할 것"
- 일본 여행 가도 되나? 전역서 치사율 30% 독성 감염 확산
- 이재명 "'회칼 수석' 사의 수용, '도주 대사'도 압송해야"
- 북한, 고체연료 활용한 미사일 완성 머지 않았나
- 국민의힘 수도권 후보들 "황상무 사퇴 다행…이종섭도 빨리 해결해야"
- 빅5 전체 공백 오나? 성대 의대 교수도 집단사직 결의 "이기주의 매도 말라"
- 황상무, '회칼 테러' 발언 엿새만에 자진사퇴
- 당 선관위도 공개하지 않았는데…이재명, 박용진 득표율 직접 공개
- "4.10 총선 구도, 불평등 최전방 노동자들에게 매우 절망적"
- 우리가 마주한 거대한 장벽을 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