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쓸데없는 자신감, "음바페 영입은 현명한 선택 아니야! 차세대 스타 찾는 것이 낫다"

반진혁 기자 2024. 3.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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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쓸데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차세대 스타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 넥스트 음바페, 주드 벨링엄, 로이 킨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보너스를 수령하는 대신 주급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레알은 주급 체계를 무너뜨릴 생각이 없다. 음바페는 현재 주급 88만 파운드(약 14억)보다 훨씬 적게 받아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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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은 현명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최근 지분을 인수한 역국 감부 짐 랫클리프는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쓸데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맨유는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이 매각을 추진했다. 화학 엔지니어 기업인 INEOS의 회장이자 CEO로 영국 최고 갑부로 알려진 랫클리프 경이 관심을 보였고 지분 25%를 인수했다.

랫클리프 경은 곧바로 경영권 획득과 함께 직접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선수 영입과 처분에 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랫클리프는 "음바페를 영입하는 건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누구든지 알 수 있는 사실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차세대 스타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 넥스트 음바페, 주드 벨링엄, 로이 킨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은 현명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최근 지분을 인수한 역국 감부 짐 랫클리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은 현명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최근 지분을 인수한 역국 감부 짐 랫클리프는

맨유의 쓸데없는 걱정이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는 중이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에게 4년 계약 연장과 연봉 1억 유로(약 1,450억)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음바페 역시 PSG와 결별 후 레알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분위기가 강력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빅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이적설을 다뤘다.

이어 "음바페는 아직 레알 이적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음바페는 레알 이적 발표를 위한 적절한 시기를 생각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은 PSG를 위해 가능한 모든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barlebofc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Football Newz

음바페의 레알 이적 결심 소식을 많은 매체 들이 다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다. 올림픽 출전 여부를 놓고 줄다리기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에게 8,550만 파운드(약 1,443억)의 계약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유혹을 위한 보너스인 셈이다.

음바페는 보너스를 수령하는 대신 주급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레알은 주급 체계를 무너뜨릴 생각이 없다. 음바페는 현재 주급 88만 파운드(약 14억)보다 훨씬 적게 받아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랫클리프는 사령탑 교체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사령탑 교체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삼사자 군단의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임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맨유의 사우스게이트 감독 선임 계획은 최근 인수를 통해 지분을 확보한 랫클리프의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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