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뇌출혈로 쓰러진 친구 살린 뒤 "번 돈 내놔"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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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뇌출혈로 쓰러진 친구를 살린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 친구를 구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그 친구가 내 앞에서 쓰러졌다. 실제로 뇌출혈이 왔다. 내 생일날 제주도로 걔가 왔다. 그 친구가 '경규야, 나 지금 몸이 너무 좋다. 화이팅! 생일 축하해' 하더니만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더니 쓰러졌다. 그래서 내가 걜 업고 골든타임 안에 병원으로 뛰어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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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뇌출혈로 쓰러진 친구를 살린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 친구를 구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경규는 "안동에 절친한 치과의사가 아니다. 초등학교 친구인데, 제정신이 아닌 친구다. 서울에서 이를 뽑았는데 '술을 먹어도 되냐' 물었더니 '먹어'라더라. 방금 뽑았는데 괜찮다. '잘못되면 내려오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경규는 "그 친구가 내 앞에서 쓰러졌다. 실제로 뇌출혈이 왔다. 내 생일날 제주도로 걔가 왔다. 그 친구가 '경규야, 나 지금 몸이 너무 좋다. 화이팅! 생일 축하해' 하더니만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더니 쓰러졌다. 그래서 내가 걜 업고 골든타임 안에 병원으로 뛰어갔다"고 회상했다.
그는 "걔가 안동에서 지금 혼자 산다. 내 생일날 걔가 제주도로 안내려오고 안동에 있었으면 세상 떠났다. 그래서 친구한테 '내가 너 살렸는데 너 돈 번 것 내놔라'고 했다. 이런 얘길 주고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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