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고교서 칼부림 하겠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이틀만에 또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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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어젯밤 10시 반쯤 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에 "내일 00여고에서 칼부림 한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두 게시글의 작성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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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어젯밤 10시 반쯤 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에 "내일 00여고에서 칼부림 한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로, 작성자는 해당 게시글에 본인이 해당 학교의 학생이라 밝히며 "교실에 흉기를 가지고 가 아무나 10명을 찌르겠다"고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현재 등하교 시간 경찰과 함께 외부인을 통제하고 있으며, 당분간 등하교 시간을 제한하고 방과후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가정통신문을 어제 발송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디시인사이드에 해당 학교에서 총기와 흉기로 학생들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두 게시글의 작성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169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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