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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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반별로 3명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는 독립반, 기존 어린이집 반별 정원 내에서 오전 9시∼오후 4시 이용할 수 있는 통합반으로 나뉜다.
시간당 보육료는 5천원으로 국비와 시비로 3천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2천원은 보호자가 부담하며 월 최대 60시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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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비스 운영 규모는 현재 어린이집 등 40곳·44개 반에서 하반기에는 34개 반을 추가해 78개 반으로 늘어난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반별로 3명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는 독립반, 기존 어린이집 반별 정원 내에서 오전 9시∼오후 4시 이용할 수 있는 통합반으로 나뉜다.
시간당 보육료는 5천원으로 국비와 시비로 3천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2천원은 보호자가 부담하며 월 최대 60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14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사랑'이나 전화(☎ 1661-9361)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당일 예약은 정오까지 전화 신청만 가능하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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