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가 간다, 전기차도 함께”…KG모빌리티, 뉴질랜드 론칭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3. 2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튀르키예에 토레스 EVX를 출시한 KG모빌리티(KGM)가 이번에는 뉴질랜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KGM은 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시장에서 토레스와 토레스 EVX 현지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지난 3월 튀르키예 론칭을 시작으로 토레스 EVX의 글로벌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토레스와 토레스 EVX 론칭을 통해 KGM 브랜드를 뉴질랜드 시장에서 확실히 안착시켜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레스가 간다, 전기차도 함께”…KG모빌리티, 뉴질랜드 론칭 [사진제공=KGM]
최근 튀르키예에 토레스 EVX를 출시한 KG모빌리티(KGM)가 이번에는 뉴질랜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KGM은 뉴질랜드 시장에 토레스 EVX를 포함한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모벤피크 호텔에서 진행된 현지 론칭 행사에는 뉴질랜드 대리점 관계자와 기자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승 행사에 참가한 기자단은 “토레스 EVX는 디자인 및 스타일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주행 성능도 초반에는 부드럽게 가속되는듯 싶었는데 고속에서 탁월한 주행감을 보이는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기차의 강점을 두루 갖췄다”며 호평했다.

“토레스가 간다, 전기차도 함께”…KG모빌리티, 뉴질랜드 론칭 [사진제공=KGM]
KGM은 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시장에서 토레스와 토레스 EVX 현지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도 뉴질랜드에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KGM은 신모델 출시에 맞춰 현지 대리점과의 협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KGM의 올해 뉴질랜드 현지 판매 목표는 1700대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대된 숫자다.

KGM 관계자는 “지난 3월 튀르키예 론칭을 시작으로 토레스 EVX의 글로벌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토레스와 토레스 EVX 론칭을 통해 KGM 브랜드를 뉴질랜드 시장에서 확실히 안착시켜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