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가 간다, 전기차도 함께”…KG모빌리티, 뉴질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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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튀르키예에 토레스 EVX를 출시한 KG모빌리티(KGM)가 이번에는 뉴질랜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KGM은 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시장에서 토레스와 토레스 EVX 현지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지난 3월 튀르키예 론칭을 시작으로 토레스 EVX의 글로벌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토레스와 토레스 EVX 론칭을 통해 KGM 브랜드를 뉴질랜드 시장에서 확실히 안착시켜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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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은 뉴질랜드 시장에 토레스 EVX를 포함한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모벤피크 호텔에서 진행된 현지 론칭 행사에는 뉴질랜드 대리점 관계자와 기자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승 행사에 참가한 기자단은 “토레스 EVX는 디자인 및 스타일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주행 성능도 초반에는 부드럽게 가속되는듯 싶었는데 고속에서 탁월한 주행감을 보이는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기차의 강점을 두루 갖췄다”며 호평했다.
아울러 KGM은 신모델 출시에 맞춰 현지 대리점과의 협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KGM의 올해 뉴질랜드 현지 판매 목표는 1700대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대된 숫자다.
KGM 관계자는 “지난 3월 튀르키예 론칭을 시작으로 토레스 EVX의 글로벌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토레스와 토레스 EVX 론칭을 통해 KGM 브랜드를 뉴질랜드 시장에서 확실히 안착시켜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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