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벤처' 케어링, 부산 이어 호남서도 통합재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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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재가 서비스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단기보호 등 5종의 재가서비스를 하나의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사회복지사부터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하나의 기관에서 서비스를 도맡아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본부 권역 내에서는 케어링 직영점이 없더라도 요양, 목욕, 간호, 이동지원, 병원동행 등 유기적인 통합재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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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부산에 이어 광주에서도 통합재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재가 서비스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단기보호 등 5종의 재가서비스를 하나의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사회복지사부터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하나의 기관에서 서비스를 도맡아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해 예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케어링은 지난해 7월 부산에 첫 통합재가 본부를 설립했고 올해부터 호남권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케어링은 광주 지역의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등 현재 운영 중인 2개의 직영점을 5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연내에 전북 군산, 전남 여수로도 요양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본부 권역 내에서는 케어링 직영점이 없더라도 요양, 목욕, 간호, 이동지원, 병원동행 등 유기적인 통합재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케어링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차량을 도입해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케어링은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남 등에 주간보호센터 14개, 방문요양센터 14개, 요양보호사 교육원 4개, 복지용구센터 2개 등 총 3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까지 100개 이상의 요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케어링의 전국 단위 직영점이 구축되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필요한 요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 상담부터 지역사회 연계까지 노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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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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