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못해" 버티는 이범수…아내 이윤진 저격에 '외도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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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이범수는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9일 올린 영상에서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에 대한 이윤진의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 최초로 이범수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실패하자 다시 한번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이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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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이범수는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9일 올린 영상에서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혼 조정은 부부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법원의 조정에 따라 협의 이혼하는 절차다.
이진호는 이범수 부부 측근을 인용해 "둘의 불화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지금 적극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쪽은 이윤진이다. 반면 이범수는 '이혼에 동의할 수 없다'고 완강히 버티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혼에 대한 이윤진의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 최초로 이범수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실패하자 다시 한번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이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했다.
이어 "부부는 지난 18일 이혼 조정에 임하게 됐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이범수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가정을 깨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부부가 조정에 실패하게 된다면 최후의 수단인 재판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불화 이유에 대해서는 "성격이 극단적으로 안 맞는다고 한다. 이윤진은 학창 시절을 인도네시아에서 보내 상당히 개방적이고 대외 활동 역시 즐기는 편이다. 특히 사업을 벌이는 것을 좋아하고 추진력도 좋다. 반면 이범수는 극도로 보수적이고 성격이 불같다고 한다. 지인들은 '둘의 극단적인 성격 차가 불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귀띔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둘이 극적으로 화해하고 재결합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했다. 이혼에 대한 이윤진의 의지가 상당히 강해서다. 다만 이윤진이 외도나 생활고 등 가정 외적인 문제 때문에 이혼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진호는 강조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했지만,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윤진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 등 글을 올려 이범수의 외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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