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0일 뉴스현장
■ 오늘 의대별 정원 발표…의협·전공의·교수 회의
정부가 오늘 의대별 증원 배분 결과를 공개하며 2천명 증원 '굳히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반발하며 유효 휴학계를 제출하는 의대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의사단체와 전공의단체, 의대 교수들은 오늘 저녁에 모여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이종섭, 곧 자진귀국…"공수처 수사 촉구"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조만간 자진 귀국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5일부터 열리는 방산 관련 회의 참석을 위한 귀국이지만, 공수처에도 소환 조사를 재차 촉구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 황상무 사퇴에 국민의힘 반색…민주 "늑장대응"
출입기자와의 식사 도중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던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비서관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너무 늦었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 북 "극초음속고체연료 엔진 시험"…김정은 참관
북한이 중장거리급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할 다단계 고체연료 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조만간 이 엔진을 장착한 중장거리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 '하극상 논란' 이강인, 오늘 대국민 사과
아시안컵 기간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로 하극상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 선수가 오늘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이강인 선수는 이번 논란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국민들에게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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