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27일부터 메가박스 재개봉

정유진 기자 2024. 3. 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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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감독 첸 카이커)이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재개봉 한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첸 카이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제4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제5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15회 청룡영화제 외국영화상 등 유수의 국제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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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감독 첸 카이커)이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재개봉 한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메가박스에서 오는 27일부터 개봉한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경극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첸 카이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제4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제5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15회 청룡영화제 외국영화상 등 유수의 국제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이다. 또한, 2020년에는 재개봉 영화로서 이례적인 10만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해 여전히 사랑받는 마스터피스의 저력을 뽐냈다.

故 장국영 최고의 필모그래피로 꼽히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이처럼 개봉 후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명작으로, 이번 재개봉을 통해 기존 관객과 새로운 관객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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