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전남대 전기공학과, 교수 2명 배출 등

구용희 기자 2024. 3. 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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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전기공학과가 두 명의 교수를 배출했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기공학과 산업전자응용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김선필 박사는 국립목포대 전기공학과에, 임상길 박사는 조선대 전자공학부에 각각 조교수로 임용됐다.

국민석 글로벌 대외협력처장·이명규 교무처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대 방문단은 교류대학인 몽골국립대학교·몽골 민족 대학교·국제 울란바토르대학교 뿐만 아니라 신규 교류를 위해 몽골과학기술대학·몽골 교육대학교·몽골 국립의과대학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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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남대 전경. (사진 = 전남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전기공학과가 두 명의 교수를 배출했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기공학과 산업전자응용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김선필 박사는 국립목포대 전기공학과에, 임상길 박사는 조선대 전자공학부에 각각 조교수로 임용됐다.

김 박사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지엔이피에스 연구소장을 맡으며 마이크로그리드와 ESS 관련 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전력변환기술 관련 논문을 국외 저명학술지에 발표했다.

한국생산기술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한 임 박사는 마이크로그리드와 전기자동차 관련 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전력변환기술 관련 논문을 국외 저명학술지에 발표했다.

산업전자응용연구실은 그 동안 10여 명의 교수를 배출했다.

◇ 전남대, 몽골 6개 대학과 교류 협력 강화

전남대는 최근 몽골을 방문, 6개 현지 대학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석 글로벌 대외협력처장·이명규 교무처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대 방문단은 교류대학인 몽골국립대학교·몽골 민족 대학교·국제 울란바토르대학교 뿐만 아니라 신규 교류를 위해 몽골과학기술대학·몽골 교육대학교·몽골 국립의과대학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몽골국립대학교는 오는 6월 총장이 직접 전남대를 답방하고, 학생과 교수 등 인적 교류에서부터 학사·연구분야에 이르기까지 두 대학의 다양한 교류방안을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몽골 국립의과대학은 기존에 맺었던 두 대학병원 간 네트워크를 대학으로까지 넓혀 나가기로 했다.

◇ 전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 우수 교육기관

전남대는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지식재산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대는 2021년 특허청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

학부과정인 지식재산융합전공과 대학원 석·박사과정인 지식재산융합학과 운영, IP 연구논문공모전 개최,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 특강, 지식재산능력시험 특강, IP 페스티발 등 지식재산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지식재산 정보검색사와 정보분석사 교육을 진행,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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