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13 기관단총 잇따라 '탄환 폭발' 사고…원인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군이 최근 도입한 신형 K-13 기관단총에서 탄환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과 22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모 여단에서 K-13 사격훈련을 하던 중 오작동으로 탄환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군 당국과 K-13 제조업체인 SNT모티브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육군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K-13 사격을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우리 군이 최근 도입한 신형 K-13 기관단총에서 탄환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과 22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모 여단에서 K-13 사격훈련을 하던 중 오작동으로 탄환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사격 간 발생한 사고로 해당 총기들이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군 당국과 K-13 제조업체인 SNT모티브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육군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K-13 사격을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K-13은 1982년 도입된 노후 K-1A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한 총기로, 특전사와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등에 우선 지급됐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우리 며느리, 살 올랐네"…시모가 챙겨준 반찬통에 손 편지 '밥맛'
- '알몸에 허리 힙색만 달랑' 50대 러닝 남성…"뛸 때마다 중요부위 노출"
- "뚱뚱한 여자랑 잠자리 싫다는데 왜 난리야"…아내 외모비하 남편 또 막말
- "남친·성병 다 있었네" 외국인 모델에 속은 소방관…따졌더니 '강간범' 소문
- 호텔서 잤는데 "이거 뭐야"…벽·천장에 깨알처럼 진드기 떼, 온가족 봉변
- "애 둘 유부남, 술집 상간녀와 3년간 두집살림"…강남 현수막에 '시끌'
- 발목 4개 다 잘린 백구 발견…"기어다니며 살아남은 듯, 극단적 학대" 충격[영상]
- '살빠진' 구준엽, 故서희원 못잊어 거처도 무덤 근처로 옮긴다? '대만발 이사설'
- 결식아동 급식카드 뺏어먹은 학생들…분노한 사장 "6년 무상식사 선행 중단"
- 남자친구 묶어놓고 20대女 집단성폭행…인도에서 또 끔찍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