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이상민 행안부 장관 만나 현안 건의

한준성 2024. 3. 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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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김문근 군수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8일 세종청사에서 이 장관을 만나 달맞이길 침수에 따른 도로 높임 공사, 교부세 확보, 지역 특수 여건을 반영한 기준 인력 증원 등 4건을 제안했다.

김 군수는 단양 시가지 건너편의 달맞이길은 장기 침수돼 노동·마조·장현리 등 삼둥지권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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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은 김문근 군수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8일 세종청사에서 이 장관을 만나 달맞이길 침수에 따른 도로 높임 공사, 교부세 확보, 지역 특수 여건을 반영한 기준 인력 증원 등 4건을 제안했다.

김문근(왼쪽) 단양군수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김 군수는 단양 시가지 건너편의 달맞이길은 장기 침수돼 노동·마조·장현리 등 삼둥지권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김 군수는 행안부 김광용 자연재난실장도 만나 영춘 사지원2교, 어상천 사마치교, 단성 상금교 재가설사업 등 4개 사업을 건의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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