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 라이스 +무시알라 포함' 첼시 유소년 팀 출신 베스트 11! 이 중 어떤 선수는 월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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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유소년 팀 출신 선수들을 모두 지켰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역사가 달라졌을 수 있다.
게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는 수비수다.
이 중 유럽 정상급 자원으로 등극한 선수가 다수 존재한다.
무시알라는 뮌헨의 현재이자 미래라 평가받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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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가 유소년 팀 출신 선수들을 모두 지켰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역사가 달라졌을 수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첼시 아카데미에서 뛰었던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에디 은케티아였다. 은케티아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첼시 유소년 팀 소속이었지만 이후 아스널로 떠났다. 2선은 사무엘 일링-주니어,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였다. 일링-주니어는 현재 유벤투스 소속이다. 무시알라는 뮌헨의 주축 공격 자원이다. 올리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3선은 데클란 라이스-메이슨 마운트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EPL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라이스는 지난해 여름 아스널에 입단했다. 마운트는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지난해 7월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포백은 타리크 램프티, 나단 아케, 마크 게히, 티노 리브라멘토였다. 램프티는 신장은 작지만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선수다. 아케는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게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는 수비수다. 리브라멘토는 사우스햄튼을 거쳐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골키퍼는 마르친 불카였다. 불카는 OGC 니스에서 리그앙 정상급 골키퍼가 됐다.
이 중 유럽 정상급 자원으로 등극한 선수가 다수 존재한다. 지난해 7월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89억 원)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라이스는 팀의 기둥으로 등극했다. 무시알라는 뮌헨의 현재이자 미래라 평가받는 선수다. 아케 역시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기회를 자주 받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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