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복싱팀, 협회장배 전국대회서 출전선수 모두 메달

김기태 기자 2024. 3. 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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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복싱팀이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복싱팀은 8~18일 충남 청양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3, 은 7, 동 7개 등 총 17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대학교 조일신(-48㎏), 김동은(-63.5㎏), 전지민(-86㎏)이 은메달, 연제원(-71㎏), 송동근(-75㎏)이 동메달을 추가해 대학부에서 총 5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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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자 복싱팀 오예진(왼쪽)과 권희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 복싱팀이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복싱팀은 8~18일 충남 청양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3, 은 7, 동 7개 등 총 17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권희진(-75㎏)이 금메달, 오예진(-60㎏)이 은메달을 따내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임현철(-75㎏)이 금메달, 홍인기(+92㎏)가 은메달, 서태훈(-54㎏)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대학교 조일신(-48㎏), 김동은(-63.5㎏), 전지민(-86㎏)이 은메달, 연제원(-71㎏), 송동근(-75㎏)이 동메달을 추가해 대학부에서 총 5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체육중·고등학교 고등부 박지성(-71㎏), 송지호(-86㎏)가 은메달, 권종찬(-48㎏), 조유현(-86㎏), 문준수(-92㎏)가 동메달을 더했다. 중등부에선 나영준(-75㎏)이 금메달, 문동건(-60㎏)이 동메달을 목에 걸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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