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봄기운 '금산첨화' 3색 봄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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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봄기운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금산첨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3색 봄축제를 개최한다.
30일 개최되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의 상옥교-금산산업고 앞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및 주민들의 화합 분위기에 나선다.
금산천 봄꽃축제에는 주민자치위원회, 금산문화원, 문화의집, 예총 등 회원들이 무대 및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퍼니 콘서트도 연계 추진돼 참여의 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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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활성화, 주민 화합 분위기 조성
[금산]금산군은 봄기운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금산첨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3색 봄축제를 개최한다.
30일 개최되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의 상옥교-금산산업고 앞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및 주민들의 화합 분위기에 나선다.
금산천 봄꽃축제에는 주민자치위원회, 금산문화원, 문화의집, 예총 등 회원들이 무대 및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퍼니 콘서트도 연계 추진돼 참여의 폭을 높였다.
또, 함께 열리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서 재미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하천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를 활용한 미꾸라지 잡기, 에어바운스, 구명보트 체험도 기대하고 있다.
4월 6일-14일까지 군북면의 산벚꽃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보곡산골의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산벚꽃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 2일에서 9일로 늘려 참여 규모를 확대 운영하고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술래길 걷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행사로는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 나무문패 만들기, 봄꽃차 만들기 등이 준비됐으며 나만의 산벚꽃 명패 달기도 병행된다.
숲속 작은 음악회, 숲속 미술관, 숲속 공예전시 등을 통해 산길을 걸으며 즐기는 문화예술도 색다른 즐거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화전놀이와 가족자연문화체험, 산골 특화음식, 보곡산골 마을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봄철 나들이 여행으로 봄의 향연을 만끽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붉은색으로 눈길을 끄는 홍도화 축제는 4월 13일-14일간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에서 열린다.
지역주민과 홍도화가 주인이 되는 이 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삼박자로 어우러지는 축제다.
학생 및 어르신의 댄스 공연, 사진전뿐 아니라 홍도화 둘레길 걷기, 풍선아트, 향첩 만들기가 준비됐으며 지역의 토속음식 및 특산물 판매도 마련된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잘 알려져 인생샷을 위한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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