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팬콘, 동시접속자 7만명 기록...10분 만에 매진

박가연 2024. 3. 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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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LAST(블래스트) 소속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첫 번째 팬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7만 명이 넘는 팬들이 한꺼번에 접속해 치열한 예매 현장이 펼쳐졌다.

이달 9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플레이브의 신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가 사전투표와 실시간 투표 모두 만점을 기록하며 하이브 소속 인기 아이돌 르세라핌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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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ST(블래스트) 소속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첫 번째 팬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플레이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림픽홀은 약 3000개의 좌석을 보유한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이에 앞서 소속사 VLAST는 지난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한다고 밝혔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7만 명이 넘는 팬들이 한꺼번에 접속해 치열한 예매 현장이 펼쳐졌다. 이후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3월 21일 열릴 일반 예매 역시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9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플레이브의 신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가 사전투표와 실시간 투표 모두 만점을 기록하며 하이브 소속 인기 아이돌 르세라핌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국내 지상파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기록으로, 지난해 3월 12일 같은 무대에서 데뷔한 지 1년 만이다.

그뿐만 아니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멜론, 벅스 등 각종 국내 음원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음반 초동 판매량이 56만장을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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