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대상 칼부림 예고글 잇따라…경찰 수사 착수

최혜림 2024. 3.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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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어제(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일 이 흉기로 00여고에서 칼부림한다'는 글이 올라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17일에도 '내일 이 흉기로 00여고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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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어제(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일 이 흉기로 00여고에서 칼부림한다'는 글이 올라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해당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고 주장하며 최소 10명을 대상으로 범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17일에도 '내일 이 흉기로 00여고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학교 측과 협조해 오늘 오전 7시부터 기동순찰대 1팀 등 교내외에 순찰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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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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