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후보 "자율형 공립고 유치" 공약[2024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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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가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전국 40개의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으나 전북에는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았다"라며 "전주에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해 공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와 시너지 효과로 전주 교육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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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가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를 교육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 40개의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으나 전북에는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았다”라며 “전주에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해 공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와 시너지 효과로 전주 교육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율형 공립고 유치, 특성화고 등 지역인재 채용 특례 반영, NCS 강의 무료 제공, 교권 보호로 공교육 정상화 등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교육과 취업에 대한 지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여당 국회의원 힘으로 전주시를 교육 중심지로 만들어 학생부터 교사까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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